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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실적이 10조원이 넘고 1만개 회원사와 100만여종사자가 소속돼 있는 한국전기공사협회를 도출신 인사들이 앞장서 이끌고 있다. 협회내에서 도출신 인사들의 가장 맏형은 춘천출신으로 춘천고를 졸업한 최일웅 감사다.
국내 도로공사현장 부문 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진한전설을 운영했던 최감사는 오래전에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회사를맡기고 자신은 고향일과 강원인의 단합을 이루기 위해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전력에 근무하다 지난84년 금오전력을 설립한 강릉줄신 최길순대표이사는 협회 이사를 맡고있다. 특히 최이사는 서울지역4개 지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클 뿐 아니라 단일조직으로는 전국 최대의 회원사가 가입하고 있는 남부지역 회장을 역임했다.
최이사는 모교인 재경강릉농고동문회 부회장을 맡아 동문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금오전력은 지중선 사업 부문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업계에서 평가받고 있다.
영월출신 원영전력(주)유완상 대표이사는 9,000억원의 자본금을 보유한 전기공사업계의 금융기관인 공제조합의 감사를 맡고 있다.
유감사는 논리가 정연한데다 수치개념도 밝아 전기공사협회의 든든한 금고지기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원영전력은 무정전공사를 수행하는 것으로 잘알려져 있다. 대조전설(주)대표이사인 동해출신 장철호 서부지역지회장은 전체회원 가운데99%가 참석한 투표율을 기록하는 치열한 선거전끝에지회장 연임에 성공한 의지의 강원인이다. 지난 98년 10월 서부지역 지회장 직무대행으로 협회일을 시작한 장지회장은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어 협회 안팎으로부터 가장 유력한 차기 전기공사협회회장으로 꼽히고 있다. 장지회장은 지난 23일 모교인 삼척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은사 정년퇴임식에 참석하는 등 고향사랑과 장학사업을 실천한 공로로 올해초 교육부총리상을 받기도했다. 대조전설은 인천 월드컵 문학경기장 전기공사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등 착실한 경영을 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 崔秀永기자·</b>
sychoi@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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