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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전통 자랑하는 모범지회에 헌신" - 전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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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전통 자랑하는 모범지회에 헌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저희 서부지회는 올 5월 개최된 전기공사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3위로 입상하는 등 나름대로 흐뭇한 성과를 거둔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서울 서부지회 2000년 송년의 밤' 행사장에서 만난 장철호 지회장(사진, 서부지회 14대 지회장)이 내린 올 한해 평가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부지회의 지회장으로서 부족한 점이 있지만 선배회장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매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는 장 지회장은 "회원 모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화합과 결속력만큼은 자타가 공인하는 모범지회"라는 자신감도 잊지 않았다.

"장기간의 건설경기 불항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주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실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고 송년사를 했던 장철호 지회장은 "국가전반적인 경기 침체의 울타리에속해 있는 만큼 서부지회 회원부터 적극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초청연사로 최종원 연극배우협회 회장을 초청한 배경에 대해 "극적인 인생유전과 치열한 삶을 체험한 동향의 선배로부터 요즘과 같은 침체와 위기 시대를 극복하는 지혜를 듣고 싶어서"라고 밝힌 장 지회장은 "외부초청 강연은 서부지회만의 이색 케이스"라고 말해 장 지회장의 아이디어임을 엿보게 했다.

"올 한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한 만큼 회원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서부지회의 단합된 힘으로 새천년을 준비하는 편안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마루리한 장 지회장은 회원들테이블을 향해 반갑게 손을 내밀며 서둘러 자리를 떴다.

한편 전국지부장 연석회의 관계로 행사도중 참석한 김창준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장철호 지회장과 인연을 맺은 것이 17년이나 됐지만 한결같은 희생과 일관된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전국 19개지회중 가장 모범적인고 매우 열심히 일하는 지회장을 뽑아준 회원들의 안목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李相根 본지 편집국장)